[A+ 서평 / 자기계발 / 경제경영] <60분 만에 읽었지만 평생 당신 곁을 떠나지 않을 아이디어 생산법> 독후감 (제임스 웹 영 저 / 이지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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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제목을 들었을 때 나는 조금 신뢰가 가지 않았다. 너무 길게 늘여놓은 제목이 마치 빈수레와 같이 느껴졌다고 해야 하나? 하지만 이 책이 추천 도서 목록에 있었기에 읽게 되었고 나는 무릎을 탁 칠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다른 책에 비해서 길지 않아서 단숨에 읽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말 제목과 같이 평생 내 곁을 떠나지 않을 것처럼 단순하고도 심오한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다.

아이디어란 무엇일까.
나는 취미로 소설을 쓰면서 아이디어에 대해 생각하곤 했다. 어떻게 하면 좋은 소설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을까 고민해 본 적도 있었다. 하지만 아이디어라는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준 책은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에 대해 명확한 방법론이 있다고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저자도 서론에서 “어디에서 아이디어를 얻으세요?”라는 질문을 들었을 때, 그 질문을 한 사람이 진지하지 않았다면 폭소를 터트렸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만큼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어내는 사람 또한 잘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에 나는 공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저자의 대단한 점은 그 질문이 웃기고 순진한 질문이네, 하고 넘기는 것이 아닌 그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냈다는 점에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답을 쉽게 풀어내어 이렇게 책으로 내어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아이디어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마법이 아니다.”
저자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은 어떤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갑자기 머릿속에서 팍, 하고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것에는 일정한 공식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리고 저자는 오랜 고민 끝에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알게 되었다. 그것도 포드 자동차를 생산하는 일만큼이나 명확하다고.
하지만 이 귀한 공식을 이렇게 지면을 통해 선뜻 내어주는 이유도 말해주는데 그것이 정말 웃기고도 슬프다. 저자가 경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사실을 알아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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