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 / 자기계발 / 경제경영] <적게 일하고 잘 사는 기술> 독후감 (리처드 코치 저 / 박미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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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라는 인사말이 최근 인터넷 상에서 많이 보인다. 이는 현재 세대의 많은 사람들이 위 글귀에 공감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의 젊은 세대들의 꿈이 ‘돈 많은 백수’라는 우스갯소리도 이와 다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기성세대들은 이 두 말에 대해 혀를 찰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기성세대들이 혀를 차는 MZ세대로서 위와 같은 ‘적게 일하고 잘 사는 기술’이라는 제목에 혹하고 끌릴 수밖에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런 방법이 있다고? 하면서 말이다. 나도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 싶다, 라고 생각하면서.
하지만 제목을 다시 읽으면 알다시피 이 책은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아니다. 왜냐하면 이 책의 제목에는 적게 일하고 잘 ‘버는’ 기술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아니라 적게 일하고 잘 ’사는‘ 기술이라고 적혀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럴 수가. 하지만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다. 적게 일하면서도 나중에는 많이 일하는 것 만큼 벌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말이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적게 일하고 잘 살 수 있을까.
저자는 이에 대해 80/20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그 말의 뜻은 중요한 20%가 결과의 80%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손님의 20%가 매출의 80%를 담당한다는 뜻과 같다. 저자는 이에 대해 여러 가지 근거를 들면서 중요한 소수가 대부분의 결과를 내는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그 효과가 개인의 일상생활에서도 나타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삶을 살면서 늘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떻게 하면 적은 노력으로 큰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하면서. 이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이 바로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들이다. 똑똑하고 게으른 사람들은 게으름을 피우기 위해서 늘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낼 수 있는 것을 누워서 생각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런 것을 혼자 찾게 하지 않기 위해서 저자는 힌트를 주기도 한다. 일상에서 아주 적은 돈과 노력을 들이고도 큰 결과를 내는 것에 대해 말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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