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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구조 > 가족구성 : 부인, 남편, 딸(16세), 아들(15세)
– 참고: 가부장적·남아선호사상을 가진 남편, 경제 부양·가사일·간병을 맡고 있는 부인, 사춘기 시기 자녀들
– <중략>
나레이션
김oo씨는 당뇨질환을 앓고 있는 남편과 딸과 아들을 둔 가장이다. 남편은 원인불명의 인슐린비의존성 당뇨병이고 만성적 합병증인 망막병증으로 눈이 좋지 않으며 신경병증이 있어 저림과 통증이 있다. 남편의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있고, 지인의 권유로 전문 간호사가 집으로 찾아오는 서비스를 보건소를 통해 신청하게 되었다.
부인 : (독백) 나는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둔 우리 가족의 가장이다. 남편의 사업 실패와 급격한 건강 악화로 우리 집은 순식간에 반지하로 나앉게 되었고, 그 동안 모아뒀던 돈들도 남편의 병원비로 계속 나가는 바람에 얼마 남지 않았다. 곧 큰 딸도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교복 살 돈도 마련해야 하는데… 이번 달 병원비랑 생활비도 빠듯하고 (한숨을 쉬며) 내일은 드디어 간호사선생님 오시는 날이네 에휴. 달라지는 게 있겠지?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 다음 날 대상자의 집 )
간호사: (집안을 둘러보며) 안녕하세요 ooo 간호사입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집에 해가 잘 안 드네요. 환자분 상태는 좀 어떠세요? 통증이나 다른 불편한 곳은 없으신가요?
부인: 아무래도 집이 반지하라 해가 잘 안 드네요. 남편이 상처도 잘 낫지를 않고 살도 자꾸 빠지네요,, 화장실도 자주 가는 것 같고..(한숨을 쉬며)
간호사: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계신가요? 술과 담배는요?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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