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하디 서평] 100년 전의 하디, 박누가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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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멘터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KBS 다큐 미니시리즈 ‘인간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특별한 삶을 살아가지만, 내면에는 누구보다 평범함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웃음과 감동, 그리고 개개인의 삶에 대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져주기에 시간이 날 때마다 챙겨보는 방송이다. 벌써 20년이 넘은 이 프로그램에서 내 기억에 가장 크게 남아 있는 이야기는 ‘필리핀 오지 마을 한 명의 이방인 의사’ 편이다.
주인공이었던 외과 의사 박삼철 씨는 젊은 시절 필리핀에 우연히 의료봉사로 참가하게 된 후 그들의 모습이 눈이 밟혀 1989년 박누가라는 이름의 선교사로서 필리핀을 방문하여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이동병원을 만들고 한평생을 오지를 찾아다니며 그들에게 의료와 선교를 진행하였고, 선교병원을 세우는 활동을 하였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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