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역사적 맥락
(1) DSM-5의 불안장애
2. 특정공포증
(1) 핵심증상
(2) 세부 진단
3. 분리불안장애
(1) 관련특징
(2) 역학
(3) 발달경과 및 예후
4. 사회불안장애
(1) 핵심증상
(2) 세부진단
(3) 관련 특징
(4) 역학
(5) 발달경과 및 예후
5. 선택적 함구증
(1) 핵심 증상
(2) 관련 특징
(3) 역학
(4) 발달경과 및 예후
6. 공황장애
(1) 핵심증상
(2) 관련증상
(3) 관련특징
(4) 역학
(5) 발달경과 예후
7. 범불장애
(1) 핵심증상
(2) 관련특징
(3) 역학
(4) 발달경과 및 예후
(4) 상황 및 맥락요인
8. 병인
(1) 유전
(2) 불안에 대한 유전 및 환경의 기여도
(3) 동반이환에 대한 유전 및 환경의 영향
(4) 발달단계에 걸친 유전의 영향
(5) 불안에서 특이 유전자의 역할
(6) 신경생물학
9. 이론적 틀과 가능한 발달경로
10. 결론 및 앞으로의 연구 방향
본문내용
아동기 불안장애, 그리고 이 장애의 발달 과정에 관한구체적인 이해는 비교적 최근에서야 이루어졌다(Chorpita& Barlow, 1998; Rapee, Schniering, & Hudson, 20097;Vasey & Dadds, 2001), 그러나 아동의 불안과 공포는 문현에서 이미 100년 전부터 기술되기 시작했다(Barrios &Hartmann, 1997) 초기의 연구는 정신분석과 행동주의이론의 맥락에서 아동의 공포를 다룬 사례연구가 주를이루었다. 예를 들어 Freud (1909/1955)는 ‘어린 한스(Little Hans)’에 대한 고전적 사례연구에서 공포의 발달에 작용하는 무의식적 과정(예 : 억압과 대치 같은 자아 방어기제)에 대하여 정의하고 기술했다. 어린 한스에 대한 사례연구는 그 후 다시 검토되었다(예: A. Freud,1965). 그러나 이 사례가 정신분석 이론에서 차지하는 가치와 위상은 여전히 견고하다. 마찬가지로 조건형성을 통해 흰색 실험쥐를 무서워하게 만들었던 ‘어린 앨버트(Litte Albert)’ 실험은 공포의 발달에 관한 고전적 조건형성 이론을 지지해 주었다(Watson & Rayner, 1920). 실제로 1980년 이전의 정신과 진단체계에서는 아동기의 공포 및 불안반응이 전적으로 무시되었으며, 오히려 정상적인 발달반응에 관한 연구의 일부로 탐구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반응은 병인에 따라(Hebb, Hebb,1946) 또는 경험적 자료에 근거한 요인에 따라 분류되었다(Miller, Barrett, Hampe, & Noble, 1972; Ollendick)
공식적인 정신과 분류체계는 1950년 초 무렵에서야 병리적인 공포반응의 존재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DSM초판(APA, 1952)에서는 공포증을 정신신경증적(psycho-neurotic) 반응으로 보았으며, DSM-II(APA, 1968)에서는 진단범주를 공포신경증(phobic neuroses)으로 변경하였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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