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음) 조선족 이주노동자가 겪는 어려움

목차

1. 조선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변화가 문제해결의 첫 걸음
2. 조선족과 한국 의료진이 진료과정에서 문화차이로 인해 겪는 어려움
3. 조선족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산업재해 통계에 잡히지 못하는 현실
4. 조선족 여성이주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얻으면서 생기는 질병
5. 산업재해보상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고 후유증에 대한 심리적 치료도 꾸준히 지원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노동자가 다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원동력이 됩니다.
6. 의료보험을 조선족 여성이주민들에게도 확대하여 적용해야 한다.
7. 결론

본문내용

먼저 조선족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부터 변화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존 베리(John Berry)가 말한 것처럼 아무리 제도적으로 보완하려고 해도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포용하려는 긍정적이고 열린 마음의 인식과 태도 대신 받아들이지 않고 관심을 갖지 않으면 이는 조선족들의 부적응으로 인한 정책 실패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한국인들은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해외 이주민들을 개인능력에 따라 평가하기보다는 출신국가 및 직업에 따라 데니즌(denizen)과 마지즌(margizen)으로 구분하는 차별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조선족은 마지즌(margizen)의 단순기능 이주노동자로서 열악한 삶을 살며 기본권리도 많은 제약을 받고 있기에 우리 사회에서 더 배척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시로 같은 해외 이주민임에도 불구하고 직업과 국적에 따라 등급을 매겨 백인 영어선생님은 조선족보다 우위를 차지합니다. 즉 해외 이주민은 한국사회가 정한 위계적인 신분질서에 따라 다양한 계층으로 구분되어 차별적 대우를 받고 있는데 이는 최근 선진국으로 지위가 변경된 한국사회가 좀 더 나은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 버려야 할 관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단순히 조선족들이 사람들이 많이 기피하는 3D업종에 직종하는 사람들이라고만 생각하여 하대해서는 안됩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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