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과 대안 비망록

목차

1. 고정관념은 죽음에 가깝다
2. 상상력이란 무엇인가?
3. 일원론의 토양인 상상력
4. 내 삶의 지침서
5. 행복한 삶이란 무엇일까?
6. "창의력은 자두다"
7. 공부란 무엇일까?
8. 공부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9. 상상력과 대안을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강의를 듣기 전에 ‘상상력과 대안’ 강의는 강의 이름 그대로 상상력에 관한 내용과 상상력을 키울 대안을 소개해주는 강의인 줄 알았다. 그러나 나의 예상과 달리 상상력 그 이상의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 강의를 통해 기존에 내가 가졌던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계기가 되었고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들어서 새롭게 시각의 변화가 생겼다.

비망록이란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하는 것이다. 지식이나 정보 위주로 정리하여 적는 글이 아닌, 나의 시각이나 태도가 변하는 일종의 터닝포인트를 정리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강의를 통해 바뀐 터닝포인트들을 살면서 잊지 않기 위해 수업 내용과 함께 비망록을 작성하고자 한다.

<고정관념은 죽음에 가깝다.>

‘고정관념’ 이란 잘 변하지 아니하는, 행동을 주로 결정하는 확고한 의식이나 관념이다. 이러한 고정관념은 생각을 전개하는 데 방해가 된다. 강의에서 교수님께서는 다양한 예시를 들어 기존의 나의 고정관념들을 많이 깨뜨려주셨다.

첫 번째로 소개할 예시는 007가방과 보자기이다. 만약 누군가가 ‘007가방과 보자기가 있는데, 둘 중의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어느 것을 고를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많은 사람이 007가방을 택할 것이다. 나 또한 교수님의 물음에 007가방을 택하였다. 왜냐하면 007가방과 보자기 둘 다 무언가를 담고 운반하는 도구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외적으로 보았을 때 007가방이 보자기보다는 각이 잡혀 더 튼튼해 보이고 실용성이 있는 도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보자기보다는 007가방이 물건을 잘 잃어버리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007가방은 들어갈 수 있는 용량이 정해져 있으므로 한계가 존재한다. 반면, 보자기는 용량이 정해지고 있지 않아 보자기보다 크지 않는다면 한계 없이 무엇이든지 담을 수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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