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사피엔스 소개
2. 목차별 요약과 저자의 주장
(1) 제 1부 인지혁명
(2) 제 2부 농업혁명
(3) 제 3부 인류의 통합
(4) 제 4부 과학혁명
3. 독후감
본문내용
1. 사피엔스 소개
‘사피엔스’는 현재 인간을 이야기하며 인간이 어떻게 하여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는지를 생물학적으로 또 역사적으로 고찰한 책이다.
< 중 략 >
같은 조상에게서 진화한 각기 다른 종들을 묶어서 ‘속’이라 부른다. 사자와 호랑이, 표범과 재규어는 ‘표범 속’에 속하는 각기 다른 종이다. 생물학자들은 두 갱의 라틴어로 생물의 학명을 붙인다. 속이 먼저 나오고, 종은 그 뒤에 쓴다. 예를 들어 사장의 학명은 ‘Panthera leo’로 ‘Panthera’ 속하는 ‘leo’라는 종이다.
호모 사피엔스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과에 속한다. 우리는 스스로를 유일한 인류라고 생각하는데 익숙해 있지만 ‘인간(human)’이란 말의 진정한 의미는 ‘호모 속에 속하는 동물’이고, 호모 속에는 사피엔스 외에도 여타의 종이 많이 존재했다.
따라서, ‘인류’란 표현은 ‘호모 속에 속하는 현존하는 모든 종’을 지칭하는 의미로 정의하겠다.
(생물학적 정의: 영장류과 → 호모속 → 사피엔스(종), 에렉투스, 데니소바, 솔로엔시스, 네안데르탈)
< 중 략 >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라는 책은 인간이라는 ‘종’의 발전에 대한 역사를 새롭게 바라본다는 관점이 가장 흥미로웠다. ‘인간’이라는 ‘종’은 현재 존재하는 유일한 생물학적 ‘종’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왜”라는 질문을 던져 본 적이 없었다. 유발 하라리의 깊은 고찰에 대한 탐구를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을 이유라고 생각한다.
“상상=허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이 책을 관통하는 제일 중요한 단어라는 생각이 든다. ‘사피엔스’라는 종이 이렇게 번성하게 된 이유에 대해 ‘상상=허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유발하라리는 이 책을 전개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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