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부르디외의 아비투스란?
2. 오늘날 한국의 사회문화영역에서 해당 이론을 적용할 수 있는 사례
3.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부르디외의 아비투스란?
아비투스 개념은 Panofsky에 의해 논의되고 Elias를 거쳐 프랑스의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
디 외까지 이론적 발전을 이루어왔다. 부르디외 이전에 아비투스의 개념에 대해 논의되었으나 아비투스라는 단어는 부르디외가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이다. 아비투스는 ‘보유하다, 간직하다, 가지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동사 ‘하비르(Habere)’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부르디외는 아비투스를 객관적인 사회구조가 개인에게 내면화되어 오랫동안 지속된 ‘성향들의 총체’라고 정의했다. 이는 즉 자신이 속한 사회 내에서 경험한 경제, 언어, 전통, 교육, 지역 등의 특징들이 신체에 축척 된 것의 총합이다. 아비투스는 두 가지 요소가 존재하는데, 에토스와 헥시스이다.
에토스는 선과 악, 좋고 나쁨과 같은 가치의 체계를 뜻한다. 무의식적으로 내면화된 자기 삶의 규범이며, 자신이 속한 계층에 따라서 가치 체계가 다르다. 헥시스는 그런 가치 체계에 따라서 행위 하는 실천을 뜻한다. 즉 자신이 속한 사회적 조건과 배경이 한 인간의 의식과 실천을 결정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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