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소논문(프로젝트 독서)
1. 군중 심리에 대한 고찰(심리학)
Ⅰ. 여는 말
Ⅱ. 연구 과정
Ⅲ. 문헌 연구
1. 집단의 힘과 소수의 영향
2. 다수의 동조 (집단 압력)
3. 동조심을 일으키기 쉬운 사람의 유형
Ⅳ. 일상 적용
Ⅴ. 결론
Ⅵ. 참고 문헌
[프로젝트 후기]
2장 감상문
1. 심리학! 그 오묘한 세계
– 최병건의 ‘당신은 마음에게 속고 있다’를 읽고
– 로렌 슬레이터의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를 읽고
– 다고 아키라의 ‘심리학 콘서트’를 읽고
– 강현식의 ‘누다심의 심리학 블로그’를 읽고
– 스티븐 후안의 ‘뇌의 기막힌 발견’을 읽고
– 루안 브리젠딘의 ‘남자의 뇌, 남자의 발견’을 읽고
– 표창원의 ‘한국의 연쇄살인’을 읽고
– 이종주의 ‘사람을 읽으면 인생이 즐겁다’를 읽고
2. 소설! 현실 들여다보기
– 기욤 뮈소의 ‘그 후에’를 읽고
–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읽고
–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를 읽고
– 하이티니 겐지로의 ‘소녀의 마음’을 읽고
– ‘죽은 시인의 사회’를 읽고
3. 고양이! 가을날의 추억
– 박사, 이명석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를 읽고
– 카토 요시코의 ‘내 고양이 오래 살게 하는 50가지 방법’을 읽고
– 고경원의 ‘작업실의 고양이’를 읽고
본문내용
마음의 비밀
최병건의 ‘당신은 마음에게 속고 있다’를 읽고
사람들이 말하기를 상대방과 마찰이 있을 경우 그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바꾸라고 한다. 그 말에 나는 그저 사람이 사람을 설득시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이 책에 의하면 사람마다 특정 반응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쉽게 변하지 않는 것, 이 책에서는 ‘생김새’라고 한다. 종소리가 울리면 침을 흘리게 되는 파블로프의 개의 조건반사. 이런 것을 생김새라고 필자는 말했다.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무언가 한 가지에 고착되어 벗어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차라리 자기 자신을 바꾸는 것이 훨씬 쉽다.
45쪽에 이런 말이 있다. ‘한 사람에게 있어, 그 패턴은 늘 같다. 생김새가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 패턴이 삶의 주체다. 사람은 누구나 평생 그 주제를 우려먹고 산다. 한 주제를 계속 변주하는 클래식 음악처럼.’
앞의 말을 이어 적으면 ‘누군가의 주제는 폭력과 공포다. 세상은 전쟁터다. 서로는 서로의 적이다. 늘 경계해야 한다. 대화나 타협 같은 것은 없다. 당하지 않으려면 먼저 쳐야한다. … 누군가의 주제는 버려짐이다. 세상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하려 하지만 확인되는 것은 늘 거절이다.’
하지만 필자는 생김새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48쪽 ‘변함은 앎에서 시작된다. 총체적 원인을 바꾸면 미래는 바뀐다. 과거를 앎으로써 미래를 바꿀 수 있다. 반복되고 있는 주제를 찾아내서 바꾸는 것이 정신분석의 미래를 바꾸는 방법이다. 정신결정론의 메시지는 체념과 순응이 아니라 변화와 도전이다.’
그렇다. 자신의 피해의식, 자기비하, 자기혐오 등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생김새’를 바꿀 수 있는 기회는 모두가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전에 최면 치료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최면을 통해 무의식이 묻어둔 기억을 끄집어내어 자신의 상처, 트라우마를 찾고 앎으로서 문제를 치료해가는 것이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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