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2. 자국 편향적인 보호무역
3. 미중 패권전쟁과 기술봉쇄
4. 실패한 공동부유 정책
5. 제로 코로나 정책
6. 글로벌 경기 위축
7. 인구 감소
본문내용
1. 개요
20세기 후반,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의 시행 이후 중국은 서구로부터 많은 자금지원과 투자를 받아 엄청난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중국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중국인들은 중국은 위대하며 곧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을 능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중국은 남중국해 문제, 센카쿠 열도, 인도와의 국경 분쟁 등을 통해 끊임없이 주변국과의 갈등을 벌이며 분쟁의 씨앗이 되어왔다. 경제 부분에서도 자국 편향적인 보호무역 조치를 통해 중국에 투자한 수많은 외국 기업은 불만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더 나아가 중국의 부상은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서방 국가에게 큰 위협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2. 자국 편향적인 보호무역
2020년대에 이르러 중국에 거액을 투자했던 해외 투자자와 기업들은 중국으로부터 투자 자금을 회수하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중국에 관한 엄청난 리스크 때문이었다. 중국의 자국 우선적인 무역 정책 또한 해외 투자자들이 중국 투자를 꺼리는 중 리스크 중 하나이다. 우리나라의 실례만 보더라도 중국은 자국 조선업 성장을 위해 강력한 보조금 정책을 펼쳐 가격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우리나라 조선업을 위기에 빠뜨리기도 하였다. 중국은 실제 2010년대 조선업에 엄청난 보조금을 제공함으로써 세계 선박 물량의 대부분을 확보하여 한국 조선 기업을 위기에 빠뜨리기도 하였다. 오늘날에도 중국은 자국의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기업에 막대한 보조금을 제공함으로써 세계 무역 시장의 질서를 교란하고 있다. 실제 중국은 전기차 배터리 규범인증제도를 통해 한국과 일본 등 외국 배터리 제조기업을 중국 시장에서 배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중국 내 CATL, BYD 등의 배터리 회사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전례가 있다. 또한 중국은 아픈 고리인 반도체 산업의 부흥을 위해 반도체 굴기를 선언하였으며 반도체 패권을 쥐어 매해 계속되는 반도체 적자를 해소하고자 하였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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