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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테네인들의 장례 풍습에 대해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전몰자의 유골은 설치된 천막에 3일간 안치된다. 다음 각자 원하는 대로 자기 친족에게 바치고 싶은 것을 바친다. 장례 일이 되면 한 부족마다 하나씩 마련된 삼나무 관에 넣어서 차로 운반한다. 시민, 외국인 상관없이 누구나 원한다면 장례 행렬에 참가하고 고인의 친척 여자들은 장례식에 나와 통곡을 한다. 유해는 성 밖의 가장 아름다운 곳에 있는 국립묘지에 매장한다. 유해를 땅에 묻은 다음에 식견이 뛰어나고 평판에서도 걸맞은 인물이 선발되어 연설을 한다. 그리고 이 연설을 들은 뒤 사람들이 자리를 뜬다.
페리클레스는 연설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자신의 연설에 따라 전사자들의 명예가 훼손되거나 왜곡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페리클레스는 선조들에 대한 이야기로 연설을 시작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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