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행동의 생물학적, 환경적 결정론과 공존 가능성에 대한 논리적 관점

목차

서론

본론
1. 생물학적 결정론(biological determinism) 및 유전자 결정론
(inherited determinism)
2. 환경적 결정론(environmental determinism
3. 유전과 환경의 공존 가능성
1) 행동주의와 인지주의 학습이론으로 본 공존 가능성
2) 유전과 학습으로 본 공존 가능성

결론

본문내용

서 론

20세기 초반 Mendel 이 유전에 관한 법칙 을 발표한 후 인간의 행동이 결정되는데 있어서 유전적 요인과 역할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이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인간의 행동과 지능, 성격, 도덕성, 심지어 범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유전적인 요인에 의하여 결정되는 것이며, 환경적인 요인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관점은 우생학으로 이어져 ‘단종법’과 인종 청소’라는 비인권적인 세기의 비극을 초래했다. 예로 지독한 우생학주의자였던 히틀러가 저지른 유태인 학살을 들 수 있다. 우생학은 인류를 유전학적으로 개량할 목적으로 여러 가지 조건과 인자 등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포지티브 우생학은 우수한 형질을 가진 사람들의 출산율을 증가시키거나, 반대로 네거티브 우생학은 나쁜 유전자를 제거하자는 이론이다.
그 중에서도 독일의 지도자가 된 히틀러는 인종위생법이라는 것을 만들어 우생학적으로 네거티브인 사람들을 극도로 차별하기 시작했으며, 가장 큰 피해를 본 이들은 강제수용소에서 이유도 모른 체 죽어간 유태인들일 것이다.
1930년에 들어서면서 유전적인 요인과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흐름에 대한 반작용으로 환경적인 요인을 강조하는 주장이 대두하기 시작했다. 환경론자들은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하여 결정되기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환경론 을 주장하였다. 그리하여 심리학에서 유전과 환경에 대한 논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현재도 인간의 행동이 유전에 의한 것인지, 아님 환경에 의한 것인지는 심리학 분야에서 뜨거운 감자이다. 두 관점의 논리 및 논리를 지지하는 증거를 살펴보고, 두 관점이 공존가능한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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