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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락이란 무엇인가. 이러한 질문에 대해 그 전까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초등학생 때는 법의학자를, 중고등학생 때는 프로그래머를 꿈꿨다. 평생을 ‘나는 뼛속까지 이과’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고, 나에게 철학적인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쓸데없는 일이었다. 과학의 발전을 통해 인류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 ‘좋은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러한 과정에서 철학은 쓸데없는 생각들에 대해 다루는 학문이므로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과거의 나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이유는, 그렇게 평생을 살아왔기에 대학 철학 강의를 들으며 나의 사고방식이 많이 변화했다고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중 략>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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