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개론 ) 미국 경제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목차

I. 서론
II. 본론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지난 6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미국의 금리를 0.25%p씩 두 차례에 걸쳐 인상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지난 7월에 이미 한 번 금리인상이 이루어졌고, 나머지 한 번은 11월 또는 12월에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데이터가 뒷받침되면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올리는 것도,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 둘다 가능하다. 9월까지 2개의 고용보고서를 비롯해 2개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 그리고 많은 경제활동 지표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에 대해 이렇게 답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역시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최근 ‘금리인상’과 관련된 문제는 경제 부문에 있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이다. 지난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5% 인상한다는, 이른바 ‘빅스텝’을 발표한 바 있고, 그러한 배경으로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가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때로 어떤 이들은 ‘각자 나라가 상황에 맞춰서 각자의 금리정책을 피면 되지, 왜 미국의 금리 정책에 우리가 맞춰가야 하냐’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본 보고서에서는 왜 한국은행이 미국의 금리 정책 기조에 맞춰 금리 인상 정책을 편 것인지, 이는 어떤 의도를 내포하고 있는 경제 정책인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미국의 경제가 우리나라의 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은 무엇인지, 우리나라의 경제와 미국의 경제 사이의 관계 등에 대해 자세히 따져보고자 한다.

II. 본론
1. 미국의 금리와 우리나라의 금리
앞서 설명했듯, 미국이 몇 차례의 금리인상을 진행함에 따라 한국은행 역시 기준금리를 0.5% 상승하는 ‘빅스텝’을 밟았다. 이에 대해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는 금융정책을 펼치면 되지, 왜 미국의 기조에 우리나라를 맞춰가야 하냐고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가 기준금리를 상향한 것은 단순히 미국을 ‘따라한’ 것이 아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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