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공모전 대상] 고통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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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독서 감상문 공모대회에 많은 선정 도서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고통의 비밀’을 선택한 이유는 내 삶에 ‘고통’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었다. 그는 바로 소중한 나의 20년 지기 친구이다. 내 친구는 4년 전, 31살의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가족 이외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고 세상을 떠난 경우라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충격이 컸고, 너무 슬펐다. 친구의 투병 생활을 유족에게 전해 들으면서 가장 내 가슴을 후벼 팠던 사실은 이 친구가 투병 기간 그 어떤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고 하늘나라로 갔다는 것이다. 통증 중에서도 최상이라는 암성통증을 진통제도 없이 견디며 얼마나 아프고 괴로웠을지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고통, 통증’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나는 그 친구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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