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보통 병원에 가면 당연하게도 환자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게 된다.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은 그저 치료를 받고 나가는, 그저 그런 하나의 장소에 불과할 지도 모른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장소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불쾌한 장소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시각의 공통점은 모두 환자, 즉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본 병원이라는 것이다. 내가 의대생이 되어 미래를 그려보았을 때 나는 아마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병원의 입장에서 환자를 바라보게 될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의사의 입장에서 환자를 바라봤을 때 나는 환자로서 의사를 바라볼 때와는 확연히 다를 것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