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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의술의 신. 아폴론의 아들이며,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 의학의 상징적 존재이다.아스클레피오스는 기원전 800년 경에 살았던 호메로스의 서사시 ‘일리아스’에도 이상적인 그리스의 의사로 언급되고 있으며, 플라톤 역시 히포크라테스를 아스클레피오스의 자손이라는 의미의 ‘아스클레피아드(Asklepiade)’라 불렀다. 히포크라테스 선서문에서도 두 번째로 등장하는 신의 이름이기도 하다. 이렇듯 아스클레피오스는 기원전부터 유능한 의사의 대명사였다.
어머니는 테살리아의 왕녀 코로니스로, 아폴론이 그녀를 애인으로 삼았을 때 같이 살 수 없으니, 하얀 까마귀를 전령으로 내려주었다. 그러나 코로니스는 인간 이스퀴스와 바람이 났고, 까마귀는 이를 잽싸게 아폴론에게 알려주었다. 분노한 아폴론은 코로니스를 활로 쏴 죽였으나[7] 곧 후회하고 입이 싼 까마귀를 노려보았는데 태양신의 눈이 너무 뜨거워 까마귀는 털이 모두 타버려서 검은 털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까마귀자리 참조).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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