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선량한 차별주의자이다 / A+ 독후감, 과탑 독후감, 만점 독후감, 의견/비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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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량한 차별주의자”라는 단어는 언뜻 보기에도 상당히 모순적인 말이다. “성품이 착하고 어질다.”라는 의미의 “선량하다.”가 “둘 이상의 대상을 각각 등급이나 수준 따위의 차이를 두어서 구별함.”을 나타내는 “차별”과 함께 쓰인다니. “선량하다.”와 “차별”의 의미는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를 인용하였다.
이렇게 이름부터 모순적인 책은 나의 관심을 끌었고, 나도 모르게 이 책을 주문하게 되었다. 책을 받아보니 모순적인 책 제목과는 달리, 표지에는 귀여운 흰 오리 네 마리와 온몸에 상처를 입은 검은 오리 한 마리가 있었다. 그리고 흰 오리는 위쪽을, 검은 오리는 아래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모순적인 제목에 귀여운 표지의 조합은 책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불러일으켰고, 책에 빠져들게 해 주었다. 이번 기독교와 세계문화 독서 보고서에서는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선량한 차별주의자”에 대한 나의 감상을 나타낼 것이다. 첫 번째로는 책을 읽으며 깨달은 점, 인상 깊은 내용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두 번째로는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아쉬운 점이나 추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내용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며, 마지막으로는 내가 생각하는 표지의 의미와 독서 보고서 활동을 하며 느낀 점을 서술할 것이다.

이 문단에서는 개인적으로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으며 깨달은 점과 인상적인 내용, 관련된 경험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다. 크게 6가지가 있는데, 편의를 위해 숫자로 구분하여 나열하겠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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