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 장애인 돌봄 공백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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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매년 반복되는 돌봄 공백 문제를 호소하며 탈시설을 외쳐왔다.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해왔고, 오늘도 우리는 경산시청 앞에 서서 장애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외치고 있다. 성락원 물고문 학대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난 지 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성락원 학대 사건의 가해자는 법의 심판을 받지 않았다. 이에 성락원 탈시설자들과 지역사회 단체들이 경산시청 앞에서 성락원 폐쇄를 촉구한 지 395일 차가 되어가지만, 여전히 경산시는 성락원의 인권유린 사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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