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김흥도의 작품 중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이 ‘서당’이다. 회초리로 종아리를 맞아서 약간의 눈물을 훔치며 다리를 감싸 쥐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어딘가 애잔하지만, 더 안타까운 건 훈장의 표정이다. 아이의 훈육을 위해서 회초리를 들긴 했으나 어딘가 불편한 모습이 역력하다. 이와 같은 우울한 분위기를 환기라도 시켜주듯이 주변의 아이들은 킥킥대며 웃는 모습을 하고 있다. 사실 체벌의 역사는 꽤 오래 전부터 이어져 왔다. ‘회초리’로 대표되는 훈육의 모습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꽤 효과가 좋은 수단으로 알려져 왔고, 그 때문에 가정과 학교에서 체벌이 일상적이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하면서 아이의 인권 문제, 학생 인권 조례 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체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상당부분 바뀌기 시작하였다. 학교에서 회초리를 들면 바로 경찰에 신고해버리는 학생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사랑의 매’는 이제 학대로 비춰지기도 하는 듯하다. 그렇다고 체벌의 효과가 없는 것일까. 본 리포트는 행동주의 학습이론을 근거로 체벌의 효용성에 대해 기술한다. 더불어 체벌에 대한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덧붙여본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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