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이해_갑신정변 직후 1885년 동아시아 국제정세에서 조선이 취할 입장을 주관적으로 정리하고 설명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갑신정변(甲申政變)은 1884년 고종 21년에 급진개화파가 청나라로부터의 독립과 조선의 개화를 그 목표로 일으킨 정변이다. 즉, 1884년 12월 4일(양력)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 서광범, 서재필 등의 급진개화파가 청나라로부터의 독립과 조선의 개화를 그 목표로 일으킨 정변이었지만, 청나라의 군사 개입과 민중의 지지를 획득하지 못하여 3일 만에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이러한 갑신정변 이후로 조선을 둘러싼 동아시아 정세가 급변하면서 조선의 미래도 암울해지는데, 이에 갑신정변 직후 1885년 동아시아 국제정세에서 조선이 취할 입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2. 본론
갑신정변 직후 첫째, 러시아가 남하정책을 추진하는데, 이러한 러시아의 남하정책의 배경에는 청의 내정간섭에 대한 민씨정권의 반발과 러시아공사 베베르의 능란한 외교적 수완 그리고 묄렌도르프가 청∙일 세력을 제어하기 위해서 제3국을 끌어들이려는데 기인한다. 이에 1884년 7월에 조·러 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었으며, 1884년 12월과 1885년 6월에는 1·2차 조·러 밀약을 시도하게 된다. 즉, 갑신정변 이후 조선에서의 청·일의 대립은 심각해지는데, 이에 대해 국왕 및 민씨정권은 청∙일이 아닌 제 3세력을 끌어들여서 청일양국의 조선침투를 견제시켜 보고자 하였고, 그 대상으로 러시아를 지목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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