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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있는 모든 인간과 동물 그리고 식물들이 봄을 기다린다. 철학적인 책이 요즘 유행이다. 니체를 비롯한 많은 책들이 서점가에 즐비하다. 책에서 프리드리히 니체가 철학자가 된 계기가 쇼펜하우어 때문이라고 한다. 19세기초에 의학을 공부하다가 방향을 바꿔 칸트와 플라톤 철학을 공부했고 쇼펜하우어가 인정받기 시작한 나이가 40대 중반부라고 하니 인생은 중반을 지나 봐야 서서히 윤곽이 잡힌다. 사랑하는 그녀의 선물로 받아서 읽었는데 아주 내 생각과 일치했고 그녀와도 일치했다. 너무나도 예쁘고 당당한 그녀가 안긴 책이라 소중한 책이 되었다. 책의 내용은 내가 살아온 방향이었고 기저에 늘 있었던 철학이었다.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다. 몇 살에 읽어도 나쁘지 않지만 힘들고 지칠 때 읽었으면 좋겠다. 두 번 정도는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쇼펜하우어를 대신해 마흔이 고통을 해소하고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 조언을 30가지로 정리한 책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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