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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죽음의 시간은 온다. 많은 돈과 권력을 갖고 있어도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은 불변의 법칙이다. ‘죽음’을 생각하면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영원히 살 것처럼 일상을 살아간다. 가장 중요한 이들에게 소홀하고 상처를 주기도 한다. 그리고 인생의 뒤안길에서 후회를 하기도 한다.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투쟁을 하고 거기서 승리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되어 버렸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대문호인 톨스토이의 이 작품은 성공만을 위해 달려왔던 ‘이반 일리치’라는 한 사람이 병이 들어 죽어가는 과정을 통해 육체적 고통, 홀로 죽어가는 외로움과 공포, 타인의 죽음을 대하는 위선적 태도 등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그 속에서 인간의 내면을 치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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