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리학-한국 사회에서 오남용되는 약물에 대한 나의 의견/OTC 의약품/인데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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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기술의 발달로 과거에 불가능했던 치료가 점차 가능해지면서 평균수명이 연장되었다(우리나라 82.7세). 또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현대인들의 의학적 지식이 확장되었으며,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이 통증이 있거나 건강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되면 약국이나 병원에 내원하여 자율적이든 타의적이든 간에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 때 자신이 내원한 병원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Prescription drug)과 처방전 없이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OTC, Over-the-counter drug)이 있는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OTC 의약품은 전문의약품에 비해 더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오·남용도 많다. 이는 자신의 증상이 심각함에도 진료비와 수술비 청구가 부담이 돼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오로지 약국에서 구입한 약물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