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카너먼의 <<생각에 관한 생각>> 1장 발췌

목차

1. <1장 등장인물> 내용 요약
2. 두 시스템
3. 줄거리
4. 갈등
5. 착각
6. 유용한 허구 인물 설정

본문내용

저자 대니얼 카너먼은 ‘행동경제학’의 창시자이다. 2002년 심리학자로는 최초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여 심리학과 경제학의 경계를 허물었다. 행동경제학은 전통경제학을 허무는 새로운 경제학으로 그 기저에는 심리학이 존재한다. 행동경제학은 인간을 경제 및 사회활동의 주체로 정의한다. 그러므로 행동경제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으로서의 인간, 그 인간의 행동, 그리고 그 행동을 조종하고 이끄는 심리, ‘생각’이다.
그의 첫 대중교양서가 바로 《생각에 관한 생각》이다. 이 책 전체에 걸쳐 카너먼은 인간의 모든 행동과 생활, 즉 인생의 근원인 생각을 크게 2가지 개념으로 설명한다. 직관을 뜻하는 ‘빠르게 생각하기(fast thinking)’와 이성을 뜻하는 ’느리게 생각하기(slow thinking)’가 바로 그것이다.
달려드는 자동차를 피하는 동물적 감각의 순발력, 2+2의 정답, 프랑스의 수도를 떠올리는 것처럼 완전히 자동적인 개념과 기억의 정신활동이 ‘빠르게 생각하기’이다. 반면 전문가의 해결책이나 354?687의 정답처럼 머릿속에 즉시 떠오르지 않는 문제의 답을 심사숙고하여 노력하는 사고방식이 ‘느리게 생각하기’이다.
이와 같은 빠르게 생각하기와 느리게 생각하기의 차이는 지난 수 십 년 동안 수많은 심리학자들의 단골 연구 주제였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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