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앎’에 대한 욕구와 심신문제
2. 플라톤의 이원론 – ‘앎’에 대한 추구
3. 아리스토텔레스의 일원론 – 잘 사는 삶
4. 국가 정치와 심신문제에 대한 평가
5. 결론 – 심신문제에 대한 논의의 의의
본문내용
1. ‘앎’에 대한 욕구와 심신문제
인간에게는 다양한 욕구들이 있다. 그 중 으뜸인 것은 단언컨대 앎에 대한 욕구라고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사람들은 ‘앎’에 대한 욕구를 우선시하여 이 욕구에 따른 삶을 구성한다. 여기에서의 ‘앎’이란 지식이 아닌 지혜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무엇’이다. 철학(philosophia)은 그 어원에도 알 수 있듯이 이러한 지혜에 대한 사랑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이렇듯 철학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고 있어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들을 던진다.
그 중 가장 혁신적이었던 질문은 ‘자아’에 대한 질문이다. ‘자아’란 “우리 일상의 모든 경험(감각, 사고, 행동 등)의 밑바닥에 있는 모든 경험을 통일하여 모든 경험을 하고 있는 바로 그 당사자라고 생각되는 의심할 수 없는 자신”이다. 이는 매우 추상적이고 복잡한 개념이며 우리의 일상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자아의 개념을 통해 이는 몸과 마음의 경험임을 알 수 있고 많은 철학자들이 이 둘의 관계와 각각의 상호작용을 통해 이러한 ‘앎’을 풀어나갔다. 철학에서는 이를 심신문제(mind-body problem)라 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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