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2.1. 정의
2.2. Yes or No
2.3 철학적 논의
2.4. 과학적 논의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많은 사람들이 영화 ‘터미네이터’와 같은 SF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파괴자나 침입자로서의 기계를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기계가 인간을 정복한다는 것은 이렇게 직접적이고 파괴적이지만은 않다. 우리가 부르면 언제든지 대답하는 핸드폰 속에 ‘Siri’나 때에 따라서 우리의 취향에 맞게 볼만한 영상을 추천해주는 ‘Youtube’의 알고리즘 등 인공지능, 즉 기계가 이미 우리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 박혀 있다. 어쩌면 이미 기계가 우리를 정복하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2016년 3월 15일 서울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구글 인공지능 프로그램인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4대 1이란 압도적인 성적으로 이기면서 전세계를 혼란으로 빠뜨렸다
<중 략>
2.1.2. Think
‘Can machine think?’의 두번째 요소인 ‘생각(Think)’이란 두가지의 관점으로 정의할 수 있다. 먼저 과학에서의 ‘생각’이란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은 포유류에서부터 출발하여 계속된 진화와 적응의 과정을 통해 1차 의식과 언어에서부터 촉발된 고차원적인 의식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제라드 에덜만은 인간의 의식을 뇌에 의해 구성된 일원적이고 통합적인 상태라고 정의하였다 . 이는 다양한 감각의 상호작용을 통해 발생하며 광범위한 내용의 지향성을 나타낸다. 그는 1차의식을 개나 고양이 정도의 포유류가 가지고 있는 의식으로 언어가 형성되기 전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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