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코타키 형제와 사고팔고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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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내추럴의 각본을 담당한 일본 인기 각본가 노기 아키코가 쓴 작품인데 연출이 상당히 잘 된 거 같다. 대본 전체도 군더더기가 없었다고 본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요시네 쿄코가 연기한 사츠키가 약간 연기가 오버스럽긴 했는데 지로와 이치로는 정말로 연기가 일품이었다고 본다.

내용은 렌탈 아저씨라는 일본풍 아르바이트를 하는 아저씨 둘이 일을 하면서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어떤 고민을 해결하려는 그런 것이다. 마지막에 삿짱이 친여동생이라는 조금 뜬금없는 요소를 집어넣고 시즌2를 제작하려는 듯한, 암시하는 듯한 결말이라서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삿짱이 하필 동성연애자였다는 요소를 굳이 넣을 이유가 있었을까 싶었다. 형제의 가족 얘기, 행방불명된 아버지 얘기 이런 것들은 좋았는데 굳이 몸이 바뀐다거나 마지막에 잃어버린 배다른 여동생이 있다는 등 이런 건 좀 안 넣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캐릭터는 마음에 든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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