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anxiety disorder)

목차

1. 문헌고찰
2. 사례연구

본문내용

불안장애(anxiety disorder)
: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하여 일상 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질환을 통칭합니다. 불안한 느낌이 지나치게, 그리고 광범위하게 나타나며, 다양한 신체증상이 동반 되는데, 걱정이나 불안, 근심의 대상이 건강, 경제적인 문제, 실직, 학업성적, 취직 등 구체적인 경우도 있지만, 무엇인가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막연한 느낌처럼 근거가 없는 불안도 있습니다. 불안감 때문에 항상 긴장한 상태에 있게 되고 자율신경이 날카로워져 있어 업무에 집중하기 힘들고 일상생활에도 많은 장애가 됩니다. 불안장애에 해당하는 질환으로는 공황 장애(광장공포증을 동반하거나 하지 않는), 특정 공포증(고소 공포증, 혈액 공포증, 뱀 공포증 등), 사회 공포증, 강박 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가 포함됩니다.

▶원인
: 불안장애에는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장애 등 다양한 질병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불안장애의 원인도 하나의 요소로만 설명할 수 없습니다. 공통적으로 불안장애는 유전적 요소가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공황장애 환자의 경우 절반 이상에서 1명 이상의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친척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불안이나 우울 등의 정서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뇌신경 내의 신경전달물질의 부족 또는 과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소인, 뇌의 기능적 또는 구조적 변화를 포함하여 과거의 경험과 현재의 받아들인 정보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인지행동적인 부분까지도 병적인 불안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진단기준
: 불안장애의 진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찰과 병력 청취, 질의 응답 과정을 통해 내려진다. 필요한 경우 증상 평가 설문지를 통하여 질병의 심각도를 평가해 볼 수 있다. 불안 증상을 나타낼 수 있는 다른 신경과적, 내과적 질환의 감별을 위하여 혈액검사나 뇌 영상(자기공명영상 촬영 등)과 같은 검사를 시행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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