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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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로 매우 유명한 서울대 교수 김난도가 쓴 책이다. 제목부터 보고 든 생각은 책이 어지간히 잘 팔렸구나 또 썼구나 하는 점이다. 그래도 힐링이 되긴 했다. 좋은 말이 많다. 하지만 해결책을 제시하진 않는다. 그냥 아프지? 그래 일루와 호 해줄게 이런 느낌의 책이다.

좌절을 겪은 청년에게 사회에 거부당한 것이 아니며 아직 잘 맞는 일을 못 본 것이라고 한 것은 이해가 된다. 많이 힐링이 된다. 20대에 실패를 겪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오히려 실패를 겪지 않는 것이 부자연스럽다. 리셋 이야기가 나오는데 굳이 새로 시작해야 할까 싶다.

물론 직장이든 사는 지역이든 한 번 옮기고 새 삶을 찾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리셋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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