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서론
i. 말더듬장애
ii. 분석 대상 선정
I. 본론
i. 킹스스피치
ii. 발화 샘플
iii. 분석
iv. 결과
III. 결론 및 소감
본문내용
중요한 면접이나 다수의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해야 하는 발표를 할 때 누구나 한 번쯤은 말을 더듬거나 버벅거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극도로 긴장한 상황에서는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만약 타인과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도 말을 많이 더듬고, 특정 단어들을 내뱉기 어렵거나, 말을 시작할 때 말문이 자주 막힌다면, 말더듬을 언어장애로 인식해야 한다. 말더듬은 이제 막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영유아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많은 성인들 또한 겪고 있는 문제이다. 특히 성인들의 경우, 이러한 증상을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거나, 본인만 인지하는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발견되고 있다. 또한, 말더듬은 성인들에게 있어서는 사회 생활의 가장 기본이 되는 대화에 영향을 미침으로서 대인관계 및 일상생활에도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말더듬은 말을 할 때 나타나는 일종의 유창성 장애로, 언어 중추조절 이상이 주된 원인이며, 이와 함께 심리적인 요인이 2차로 작용하면서 증상이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을 더듬게 되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말을 배우는 시기에 나타나는 정상적인 말더듬 과정을 실수로 지적 받거나 혼나는 등 외부적인 충격에 의해 말하는 것에 대한 극한의 두려움과 공포가 생겨 자신감이 하락하기도 한다. 또한, 잘못된 발성 습관으로 말을 할 때 턱 밑 근육을 긴장시켜 혀에 경직을 초래하는 조음도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가장 심한 증상은 ‘ㄱㄱㄱㄱ그러니까, ㄴㄴㄴ나는’ 등과 같이 첫 음절을 여러 번 반복해야지만 원하는 낱말을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말을 하려고 할 때마다 말이 막혀서 대화가 잘 진행되지 않고, 한 음을 길게 끌어서 다음 음으로 연결되는데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성인들의 경우, 이러한 말더듬으로 인해 눈을 지나치게 깜빡이거나 입술을 심각하게 떨고, 얼굴 근육이 경직되거나 발을 구르고 시선을 회피하는 등 부수적인 행동이 동반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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