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방법
3. 결과
4. 논의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초록
본 실험은 ‘Memory set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반응시간의 유의미한 변화가 있는가?’, ‘Positive task와 Negative task의 반응시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가?’ 하는 두 가지 조건을 통해 단기기억의 탐색과정과 탐색의 종결에 대해 밝히고자 하였다. 실험과정은 1~6개의 숫자로 이루어진 Memory set를 주고 목표자극으로 숫자 하나를 제시한 뒤 이것이 set내에 존재하는지 여부를 판단하게 하고 반응시간을 측정하였다. Memory set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반응시간은 선형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계열적 처리방식을 지지한다. 또한 Positive task와 Negative task의 반응시간에는 차이가 없었고 이는 탐색의 종결방식에 있어 완결탐색을 지지한다..
주요어 : 단기기억, 작업기억, 정보재인, 인출, 병렬처리, 계열처리, 자기종결탐색, 완결탐색.
서론
인간의 생활에서 기억은 매우 중요하다. 일상적으로 사람의 이름이나 전화번호, 약속과 같은 것을 머릿속에 담아두는 것에서부터 학습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정신활동은 기억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즉 모든 인지적 활동의 기본적 근거라 할 수 있다. 기억능력이 없거나 이 능력에 장애가 있다면 우리는 정상적인 삶을 도저히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심리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기억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그 본질을 밝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기억은 기존의 지식에 접근하여 이를 사용하거나 되살리는 정신과정으로서, 대단히 복잡한 처리과정과 기제로 이루어져 있다.(이정모 외, 1999) 정보처리(information processing)관점은 우리가 어떤 내용을 기억하려면 질적으로 다른 몇 단계를 거친다고 보는 입장이다.
즉 인지를 정보라는 추상적 실체가 처리되는 일련의 단계로 분석하고자 한다. 이런 전체적인 과정을 세분화 하면 부호화(encoding), 파지(retention), 인출(retrieval)의 세 단계를 거쳐 기억을 회상하거나 재인한다고 할 수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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