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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장염 (Acute Gastroentercolitis)
급성 장염은 일반적으로 급성 감염성 장염을 일컫는데 다양한 종류의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의해 발생한다. 급성 감염성 장염의 주 증상은 설사와 복통이다.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비브리오 패혈증 등이 있고, 연중 내내 발생한다.
<원인>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한 종류의 세균, 바이러스, 원충으로 이들에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먹어서 감염된다. 바이러스 중 노로바이러스(norovirus)와 로타바이러스(rotavirus)에 의한 장염이 전체의 20%를 차지하고 연중으로 발생하며 특히 겨울철에 유행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위험집단은 보육원, 유치원, 오랫동안 육아시설에 맡겨진 아동과 인체 면역력이 약화된 아동들이다. Giardia는 보육원 내 아동에게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병원균이다. 로타바이러스는 급성장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5세 미만 아동 사이에 설사로 인하여 사망하는 아동의 29%를 차지한다.
<병태생리>
병원체가 장점막에 유착되면 더 이상 장 연동파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고 그 부위에서 제거되지도 않는다. 염증반응과 상피세포의 죽음으로 상피 침입이 발생한다. 이것은 궤양, 위막형성, 출혈을 일으키며 패혈증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병원체가 증가하면서 독소를 분비한다. 장독소(예: 콜레라, 시겔라)는 수액과 전해질의 이동을 초래하여, 장내 분비물을 증가시키고 동시에 부종으로 인해 흡수를 감소시킨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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