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속한 세대의 특징과 함께 나 자신의 개인적 특성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목차

1. 늙으면 돈이 효자, 하루라도 빨리 준비해야 노후가 편하다. 그런데 나는…
2. ‘자식이 부모부양’이라는 미풍양속과도 이제는 이별을 준비해야 한다.
3. 사고를 대비하여 자동차보험 가입하듯 노후를 위한 소득보장보험도 가입해야 한다.

본문내용

당신은 환갑을 넘겼는가? 그렇다면 다행이다. 앞으로 30년 간은 국민연금이 당신의노후를 보장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끈끈한 가족의 정을 의무감처럼 느끼는 아들, 딸에게 용돈을 타서 해외여행길에 오르는 기대도 있지 않는가. 하지만 환갑을 아직 한참 남겨놓은 중장년층은 긴장해야 한다. 더욱이 한 뙈기 땅도 없다면 스스로 워치콘 쓰리를 발령해야 한다. ‘고령화 재앙이 벌써 발끝에서 가슴까지 드리워져 있다. 머지않아 재앙의 그림자는 머리까지 완전히 뒤덮을 것이다. 참지 못할 고통은 이미 시작되었다’고 다수의 사회학자들은 우리를 협박한다. 굶어 죽지 않으려면 미리 준비하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렇지만 현실은 이와 정반대다. 길어진 노후를 생각하면 더 오래 일해야 하는데 조기퇴직이 길을 막는다. 곳곳에서 노인 세대와 젊은 세대가 연금전쟁을 벌이고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