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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문고 신간 코너에서 새로 나온 책을 살펴보는 중, 눈에 들어오는 책이 있어서 집었다.
“문과생도 과알못도 재미 있게 읽는 기발하고 수상한 과학책”이라는 부제 때문에 이 책을
선택해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읽었는데, 중간에 다소 어려운 과학 내용만 제외하면
나 같이 과학을 싫어하는 사람도 재미 있게 읽을 수 있는 도서이다.
저자는 총 4명인데 질문을 하면서 진행을 하는 방송인 정영진, 물리학자 김범준,
원자핵공학자 서규렬, 그리고 우주학자 지웅배이다.
방송인 정영진은 충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방송인으로 TV와 뉴미디어에서
폭넓게 활동 중이다. 특히 <삼프로TV>, <매불쇼> 등에서 활약했으며, 유튜브 채널
<보다 BODA>에서 진행하는 인기시리즈 <과학을 보다>에 사회자로 고정 출연해 과학자들과
유쾌한 과학 수다를 떨고 있다.
김범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초전도 배열에 관한 이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웨덴 우메오 대학교와 아주대학교를 거쳐서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일반역학, 전산물리학, 열 및 통계물리학 등 물리학 전공과목을
강의하고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해, 현실의
빅 데이터를 통해 과학의 다양한 방법을 적용하여 설명하고 이해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과학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시민의 핵심 교양 중 하나라고 믿으며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는
일에 힘쓰는 가운데 인기 과학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을 운영 중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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