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호흡곤란 증후군에 관한 문헌고찰
1. 정의
2. 원인 및 병태생리
3. 질환 관련 검사의 방법, 시기, 주의점 등
4. 치료 및 간호
5. 임상증상
6. 예방 및 교육
Ⅱ. 간호과정
1. 사례
2. 간호과정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미숙아(임신 37주 미만에 태어난 신생아)는 전체 출생의 8.3%에 이르며,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태아의 폐 성숙은 임신 35주 전후에 이루어지므로 미숙아로 태어나면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 등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모든 신생아는 출생 직후 첫 호흡을 시작하고 태아와 태반을 연결하는 제대가 막히면서 폐를 사용해 호흡하게 된다. 이때 미숙아는 폐의 지속적인 팽창을 유지하는 물질인 폐 표면활성제가 부족해 폐가 쪼그라드는 무기폐가 발생하기 쉽다. 이로 인해 진행성 호흡부전을 일으키는 것을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이라 부른다.
호흡곤란 증후군(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RDS)은 출생 직후 폐가 지속적으로 팽창하지 못하고 찌그러들어 출생 후 진행성 호흡부전이 생기는 병이다. 미숙아는 폐가 작고, 폐를 팽창하게 하는 물질인 폐 표면활성제의 생산과 분비가 부족하기 때문에 주로 발생한다. 이 물질은 임신 20주 이후부터 생성되기 시작하며 임신 34주가 되어야 폐포 내로 충분히 분비되어 제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체에 필요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면 미숙아는 호흡곤란, 저산소증 그리고 인공호흡기와 같은 즉각적인 산소공급이 필요하게 된다.
2. 원인 및 병태생리
1) 원인
미숙아의 재태기간이 어릴수록 호흡곤란 증후군의 발생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면, 재태기간 28주 이하의 미숙아는 호흡곤란 증후군 발생률이 60~80%이지만, 32주~37주에 태어난 미숙아는 15~30%의 발생률을 보인다. 미성숙의 정도에 따라 RDS의 위험과 직접적 관련이 있다. 산모의 당뇨병과 주산기 질식, 제왕절개분만은 급성 산전출혈, 다태임신, RDS가 있는 형제자매는 또 다른 위험요인이다. 남아와 여아 비율이 2:1로 남아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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