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맹자
2. 장자
3. 묵자
4. 한비자
본문내용
맹자
1. 不忍人之心(불인인지심), 양지∙양능(良知∙良能), 四端(사단)
– 사람은 누구나 차마 어찌할 수 없는 마음(不忍人之心)을 가지고 있습니다.……지금 사람들이 갑자기 어린아이가 우물로 들어가려는 것을 보고는 모두 깜짝 놀라고 측은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니, 이는 어린 아이의 부모와 교분을 맺으려고 하여서도 아니며, 이웃사람과 친구들에게 명예를 구해서도 아니며, 구해주지 않았다는 비난의 소리들을 싫어해서도 아닙니다.
– 사람이 배우지 않고도 능히 잘 할 수 있는 것은 ‘양능’ 때문이고, 사람이 깊이 생각하거나 헤아리지 않고도 능히 잘 아는 것은 ‘양지’ 때문이다.
–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고 불의를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며, 겸손하고 양보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측은지심은 인의 단이요, 수오지심은 의의 단이요, 사양지심은 예의 단이요, 시비지심은 지의 단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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