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페미니즘] 영화 '낙원의 밤' 비평문(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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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의 밤>은 거대 조직의 타깃이 된 ‘태구(엄태구 분)’와 시한부 인생의 끝자락에 서 있는 ‘재연(전여빈 분)’의 이야기를 그린 박훈정 감독 표 감성 느와르 영화이다. <낙원의 밤>은 박훈정 감독의 대표작 <신세계>와 같은 전형적인 필름 느와르와는 조금 다른 결을 보이는 작품이다. <낙원의 밤>에서는 느와르의 대표적인 특징인 조직과 조직 간의 치열한 대립, 팽팽한 힘의 구도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느와르의 주인공인 남성 캐릭터가 거의 일방적으로 힘의 논리에 의해 압도당하는 가운데, 독특한 서사와 특징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빛을 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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