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를 소환시키고 싶은 책 <희랍어시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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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에 감동하여 ‘희랍어 시간’도 구매했다. 그런데, 처음 몇 번 읽었을 때는 지루하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했다. 같은 작가가 쓴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채식주의자’와는 결이 달랐다. 지난 10년간 10번 완독했지만, 오독과 오해가 많은 책이다. 다른 사람의 서평을 읽어보아도 해석이 각자 다르다. 남자 주인공이 독일에서 잠시 사귄 사람이 유부녀라는 오해, 또 젊은 남자라는 해석 등 참 다양했다. 남자 주인공의 친구인 요아힘이란 인물에 대해 여자라는 오해도 있었다. 아마 작가가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은 채 남자 주인공, 여자 주인공 시점을 바꾸며 글을 전개한 탓에 오해가 쌓인 게 아닐까? 10번 정도 읽었기에 내 생각이 맞다고 주장하고 싶지만, 정확히는 알 수 없는 일이다. 한강 작가를 소환시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오독과 오해를 바로잡아주었으면 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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