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연세한국어6』 분석
(2) 수업 방식과 교재 구성에 대한 분석
III.결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언어를 배우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도 모국어와는 그 특징부터 아주 다를 수 있는 외국어를 배우는 이유 말이다. 아마 다수의 사람이 그 이유로 ‘의사소통’을 꼽을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의 한국어를 배우는 목적 역시 모두 ‘대화’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어 교재는 한국어의 등급별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비계의 역할을 충실히 시행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본 필자는 시중의 한국어 교재 중에서도 『연세한국어 6-1』과 『연세한국어 6-2』를 통해 화법 능력을 기르기 위해 어떤 교육이 실시되고 있는지를 분석하고, 수업 방식과 교재 구성에 대한 돌아보기를 전개해 보고자 한다.
2. 본론
(1) 『연세한국어6』 분석
사실 한국어능력시험에서 등급별 평가 기준에서 말 문화에 대한 언급은 없다. 하지만, 굳이 필자가 그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에서는 말 문화적 소통이 대화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언어가 그 나라의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는 데에는 그것이 굳이 한국어가 아닌 어떤 언어라고 하더라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겠지만, 우리 말에서는 소통에 어려움을 겪지 않기 위해 대화로 소통하는 말 문화에 대한 능력이 필수적이다.
이를테면 이런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아주 가벼운 식사 자리에서 배가 부르도록 식사를 마쳤다고 하자. 이를 보고 친구가 ‘더 먹어 봐.’라고 제안하였을 때 ‘싫어, 나 배 불러.’라고 한다고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것이 정중한 식사 자리에서 ‘더 드세요.’라는 권유에 ‘싫어요! 저 배 불러요!’라고 해 버리면 무례한 소통이 되어버린다. 이러한 실수는 화법 소통의 실패를 가져올 수밖에 없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말 문화의 차이에 대한 인식피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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