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가족 간호 과정 (인기자료)

목차

1) 가족 소개(영화 줄거리 요약)

2) 가족간호과정
(1) 사정
① 가계도
② 가족밀착도
③ 외부체계도
④ 사회지지도
⑤ 영역별 가족사정
(2) 진단
① 영역별 간호진단
② 우선순위 선정
(3) 가족간호계획
(4) 평가

3) 참고문헌

본문내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주인공은 인희(배종옥), 정철(김갑수), 시어머니(김지영), 딸 연수(박하선), 아들 정수(류덕환)이다. 인희는 아내, 엄마, 며느리 역할을 모두 해낸다. 시어머니는 치매에 걸렸고, 아들과 딸, 남편까지 모두 챙겨왔다. 이렇게 온 가족의 버팀목이었던 인희가 어느 날 자궁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사실 이전부터 몸이 불편함을 느꼈고 의사인 남편 정철에게 말했지만, 정철은 평소 가정에 무심했고 약국에 가서 약을 처방받으라고만 한다. 점점 몸이 안 좋아진 인희는 병원에 가서 정철이 일하는 병원의 정철의 동료에게 진찰을 받게 된다. 정밀검사까지 진행하였고, 정철은 동료에게 듣게 된다. 병명은 자궁암 말기로 손쓸 수도 없이 암이 진행되어 수술도 늦었다고 하였다. 결국, 이 사실을 정철에게 듣게 된 인희는 초기이지 않으냐며 덤덤한 척을 하지만, 수술을 잡고 정철이 직접 인희의 심각한 상태를 확인한다. 점차 몸이 심각하게 나빠지는 인희는 정철에게 자신의 죽음을 묻고, 정철은 죄책감을 가진다. 인희에게 의지를 해오던 가족들이 하나둘 인희의 죽음에 대해 알게 되고,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가 혼자 남는 것이 걱정이 된 인희는 한밤중 시어머니를 죽이려 하지만 가족들에게 제지당해 한밤중의 해프닝으로 지나가게 된다. 인희는 죽음을 앞두고 자식들을 위로하며,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해나간다. 정철과 인희는 마지막으로 두 사람만의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정철은 그동안의 자신을 후회하며 인희에게 마지막 추억을 선물한다.
이 영화를 보고 내 주변 가족들에게, 특히 나를 위해 항상 헌신하고 희생하시는 부모님에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이니까,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이니까 나를 위해 하는 모든 것은 당연하다고 느낀 적이 있었는데, 점차 나이가 들면서 이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언젠가는 우리가 헤어질 날이 올 거고, 그날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항상 최선을 다하여 대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출처 : 해피캠퍼스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