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초등학교 추천도서로서 어린 나이부터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교훈적인 내용의 책이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의 쉬운 내용을 쓰인 이 책은 어른인 내가 읽기에도 몹시 재밌고 생각할 여지를 많이 남겨주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중학생 하늘이는 우연히 할머니 짐을 들어다 드렸고 이 일로 봉사상을 받게 되면서 봉사에 관한 관심이 생겨난다. 그러던 중 같은 반 친구 중 과잉행동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재형이를 반 친구들이 장난삼아 부회장으로 뽑으면서 반장인 하늘이가 재형이의 몫까지 일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재형이와 친해지며 겪는 사건들로 봉사는 헌신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깊이 생각하고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고민하는 몰입이며, 그 사람을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이 봉사임을 깨닫게 된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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