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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601년의 구빈법시대
2) 개정구빈법시대
3) 자유당의 개혁정책시대
4) 제2차 세계대전과 베버리지 계획시대
5)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복지개혁
6) 1980년대 이후의 사회복지
7) 참고문헌
본문내용
영국은 가장 먼저 산업혁명을 일으켰고, 또한 사회복지의 개념을 가장 먼저 도입하여 20세기에는 “요람에서 무덤까지”(from the cradle to the grave)라는 슬로건(slogan)으로 완벽한 사회복지체제 형성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1970년대 후반 오일쇼크 이후 신보수주의의 등장으로 복지국가로부터의 일탈을 모색한 바 있는 등 영국의 사회복지의 전개 및 변천사는 이제 막 복지국가의 시작을 준비함과 동시에 복지국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에게 흥미로움과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영국의 사회복지사에서는 여섯 번의 중요한 계기 및 전환점(turning point)이 지적된다. (1) 1601년의 구빈법(The Poor Law)시대 (2) 산업혁명에 의한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1834년 신구빈법(The Poor Law Amendment Act of 1834) 시대 (3) 신구빈법의 실패로 인한 자유당(The Liberal)의 개혁정책시대 (4)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베버리지(Beveridge) 보고서와 그에 의한 개혁시기 (5)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개혁 (6) 1980년대 이후의 복지개혁 등으로 볼 수 있다. 이를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1601년의 구빈법시대
봉건사회로부터 초기 자본주의사회로의 전환으로 인한 대량 부랑빈민의 발생과 함께, 16세기 말 흥작, 전염병의 유행, 인플레이션, 인구증가에 의한 부랑자와 극빈자의 극심한 증대와 식량문제로 인한 폭동의 발생 등으로 문제가 심각해지자 국가는 조치를 춰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여기에 16세기 후반 여러 가지 구빈법 규가 제정되었지만 빈민구제를 공공의 의무로 규정한 근대적 법규가 제정된 것은 1958년에 와서야 이루어졌다. 이 법은 1601년에 통합되어 소위 “엘리자베스 구빈법”(The Elizabethan Poor Law of 1601)이 되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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