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사례에 대해 개인 혹은 국가와 사회의 책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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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회가 과거 전통적인 집단주의 성향의 사회에서 현대사회에 들어오면서 점차 개인주의적인 경향이 강한 사회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의 변화 속에서 위험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것을 과거처럼 국가의 책임으로 볼 것인지 아니면 개인의 권리를 존중하는만큼 안전에 대한 책임도 개인의 몫으로 돌릴 것인지에 대해서 사회적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2014년의 세월호 침몰 사건이나 2022년의 이태원 압사 사건 등을 예로 들어보면 우리는 그러한 위험 상황에서의 책임이 국가와 개인 중에서 어느 쪽에 더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