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혜사 성령에 대하여 논하라(요14장16-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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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17장은 예수님의 고별 강화 혹은 유언을 담은 장으로 볼 수 있다. 이런 맥락 속에서 요한복음 14장은 곧 있게 될 예수의 떠나심과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16절에서는 예수가 아버지께 구해서 아버지가‘보혜사’를 보내시고 26절에서는 아버지가 예수의 이름으로 성령을 보내시겠다고 한다. 이것은 아버지가 예수의 간구에 대한 응답으로 성령을 보내신다는 것이다. 성령님을 보내는 하나의 사건을 서로 보완적인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제 예수가 아버지께 구하고 아버지가 보내시는 보혜사 성령의 의미와 기능에 대해서 논하고자 한다. 먼저 보혜사 성령의 의미부터 살펴보자. 보혜사로 번역된 헬라어‘파라클레토스’는‘파라칼레오’의 수동태 동사적 형용사이다. 직역하면, “옆에서 부르다.”,“격려하다”,“권면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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