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의 개념(윌렌스키, 헥셔, 미쉬라, 코르피, 에스핑 앤더슨의 복지국가 개념 비교)

목차

I. 학자들의 개념 정의
(1) 윌렌스키의 정의
(2) 헥셔의 정의
(3) 미쉬라의 정의
(4) 코르피의 정의
(5) 에스핑 앤더슨의 정의

II. 5가지 개념의 공통점과 차이점 비교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복지(welfare)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만족스런 상태, 건강, 번영, 안녕’ 등이다. 그러므로 복지는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만족스런 삶이 영위되며 건강과 행복의 조건들이 충족되는 상태를 말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면 이러한 복지와 반대되는 비복지(diswelfare)의 상태는 무엇인가?
복지의 사전적 의미와 대비시키면 비복지란 ‘만족스럽지 못한 상태, 질병, 빈곤, 불안, 불행한 상태’를 뜻한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복지-비복지를 대비시킬 때 가장 단순한 수준에서 복지국가는 ‘국민의 비복지를 제거하고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국가’ 혹은 ‘국민의 복지향상을 가장 중요한 핵심과 의무로 삼는 국가’로 정의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정의는 이 국가가 국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개입된다고 할 때 어느 정도까지 또 무엇을 목표로 복지를 제공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다.
따라서 복지국가에 대한 보다 정교한 개념정의는 이러한 요소를 모두 포함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런데 복지국가에 대한 개념을 더욱 정교화 하고자 할 때 부딪치는 문제점은 논자의 가치관, 이데올로기적 입장, 그리고 이론적 관념에 따라 복지국가의 개념 정의가 매우 다양하게 제시된다는 것이다.
우선 아래와 같이 다섯 가지의 정의를 검토해 보면 복지국가에 대한 통일적 개념정의를 수립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잘 알 수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