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론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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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이 『자유론』을 쓴 직접 동기는, 유럽 여러 나라에서 도시 빈민, 노동자, 농민들이 봉기하였던 1848년의 혁명이 자본가들이 지배하는 정부 군대의 진압으로 실패한 이후 유럽에서 반동의 바람이 불어 자유주의가 크게 위축되는 것을 보고 자유주의를 옹호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존 스튜어트 밀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흔히 말하는 ‘의지의 자유’(liberty of the Will)를 다루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은 아니다. 이 책은 그보다는 시민의 자유 또는 사회적 자유(Civil or Social Liberty)를 중심 주제로 삼고 있다. 다시 말해 나는 이 책에서 사회가 개인을 상대로 정당하게 행사할 수 있는 권력의 성질과 그 한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저자는 『자유론』을 통해 생각과 토론의 자유, 개개인의 자유 그리고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한과 같은 ‘사회적 자유’에 대한 본인의 철학적 사유를 말하고자 했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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