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간은 항상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질까?’라는 의문은 지금부터 2000년 이전의 사람들에게도 논란거리였던 것으로 보인다.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며 인간의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시간, 즉 ‘객관적’인 시간을 크로노스(chronos)라고 했다. 막을 수도 없고, 붙잡을 수도 없이 일정하게 흘러가는 물리적 시간인 크로노스 앞에서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수동적인 존재일 수밖에 없다. 크로노스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 잠든 순간에도 공평하고 일정하게 흐른다. 가는 세월과 늙어가는 모습을 한스러워하는 수많은 노래와 시는 크로노스에 대한 원망이라 할 수 있다.
출처 : 해피캠퍼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