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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이젠 행복해야 한다. 꼭 좋은 대학에 가서 월급 많이 받는 직업을 얻어 넓은 집에서 살고 고급 차를 타야만 행복하다고 주장한 K 학자에게 묻고 싶다. 그런 세계관으로 살아왔던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진지하게 묻고 싶다.
사람은 누구나 획일화된 장소에서는 자신의 참모습을 찾기가 쉽지 않다. 학교 또한 그러하다. 개성을 존중하지 않은 풍토에서는 ‘나는 누구일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삶의 근원적인 질문에 다다를 수가 없다. 학교는 아이들에게 오직 행복이란 무늬 옷을 입을 수 있는 시스템만 가동할 뿐이다. 더 큰 문제는 그 시스템을 학생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중추가 되고 어른이 중심이 되어 작동한다는 것이다.
출처 :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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